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성과
양산시청 전경./제공=양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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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아시아투데이 김남철 기자 = 경남 양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10일 양산시에 따르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청렴성을 높이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국민권익위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우수사례 개발·확산 등 6개 영역 40개 과제에 대해 평가한 후 기관별로 5개 등급(1-5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추진비 공개내역을 확대하고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점검해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는데 힘썼고 공직자 부패방지 교육 및 대상별 청렴 워크숍 등을 실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일권 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 관리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청렴 양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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