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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울산 북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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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 북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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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북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우수프로그램을 접수하고, 다음달 6일 선정위원회를 열어 우수프로그램을 최종 결정한다.

선정 단체는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 후 활동발표회를 열고, 북구는 활동내용이 우수한 4개 단체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안부를 묻는 사회(취약계층 돌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활동 및 캠페인 등), 안전한 사회(교통안전, 식품안전 등), 안심하는 사회(교육 및 상담, 환경보존 등) 3개 부문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면 접수 가능하며, 1개 단체에 최대 2천만원 내에서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북구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디어의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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