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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안동우 정무부지사는 9일 오전 제주항 검역센터 및 조천 통제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구제역이 도내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심각’단계 준하는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제주항과 주요도로에 5개소의 통제거점 소독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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