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에 따르면 1925년생인 이 할머니는 17세이던 1942년 방직공장에서 퇴근하던 중 일본 군인들에게 납치된 뒤 일본 시모노세키와 만주 등지로 끌려가 위안부 피해를 당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된 사실을 안 뒤 조선인 선주에게 부탁해 밀수선인 소금배를 얻어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이 할머니의 장례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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