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최저임금위원회 노·사 위원 날 선 공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첫 회의에서 노·사 위원들이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근로자위원인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충분하게 최저임금위에서 논의한 이후 개편 등을 해야 하는데 정부의 일방 추진은 노동계와 최저임금위를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용자위원인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은 최저임금을 10.9% 인상한 지난해 결정에 책임을 지고 류장수 위원장은 위원장직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류 위원장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대로 무책임하게 나가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사퇴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이 드리는 무료 신년 운세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