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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여주시보건소, 임산부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양플러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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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18년 임산부의 영양플러스 사업 /제공= 여주시



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여주시의 영양플러스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여주시에 따르면 대상자 만족가 90.51%로 여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출산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임산부, 출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불량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영양교육과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여주시보건소 영양플러스팀은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올해 사업은 공공산후조리원 완공에 따른 조리실 구비에 따라 더 많은 실습기회와 온라인 영양 교육도 개설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 기존 월 1회 가정방문, 단체교육, 개인교육의 3가지 방법으로 진행해 출석을 인정되던 영양교육 시스템은 올해부터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서 추가적으로 온라인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영양교육은 만삭이여서 몸이 불편한 임신부, 거리가 멀어서 교육을 참여하기 어려운 대상자 등 모든 대상자가 가능하다. 제한 횟수는 최소 사업 참여 기간 6개월 기준 대상자 한 명당 2회로 제한되어 기존 영양교육의 대체교육으로 출석이 인정된다. 2번이 넘어갈 경우 영양교육 출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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