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지난 6월부터 9차례에 걸쳐 진행한 실무협의 결과 선정된 협력분야 중 하나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추진과제를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로 설정하고,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대구MBC와 함께 협업하였다.
올해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는 대구소재 약 700여개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참가기업 모집 및 예선심사를 진행하였으며, 12월 17일 녹화당일 대회 본선 5개 참가기업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대구시민 100여명과 전문가 평가단이 현장에서 투표하여 각 기업의 펀딩금액을 결정하였다.
본선 진출 5개 기업의 프로젝트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창출’, ‘청년들의 문화비즈니즈 창업지원’, ‘혁신기술을 이용한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 및 대구시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이다.”라며 “공단은 대구지역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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