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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이자 신경인류학자인 박한선 박사가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휴머니스트)를 발간했다.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의 치료 사례들을 근거로 신경인류학 가설을 하나씩 증명해 나가는 책이다.
오강섭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한국자살예방협회장)는 “신경인류학의 눈으로 현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이 책은 마음과 정신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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