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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aT 경남본부, 진주서 수출현장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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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aT 경남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는 18일 진주시 금곡농협 회의실에서 한국산 딸기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 혁신자문위원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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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는 18일 진주시 금곡농협 회의실에서 한국산 딸기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 혁신자문위원회를 열었다.

경남본부 혁신자문위원회는 경상대 황승재 교수를 포함해 학계, 지역 농식품 업계 및 관련기관, 농산물 생산자단체, 지역 언론,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 18명의 전문가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딸기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한류로 한국산 딸기를 맛본 동남아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전국 최대 딸기 수출 주산지인 진주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적 수출 효자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날 현장 혁신자문위원회가 마련됐다.

지난 11월까지 한국산 딸기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3800만불 수출했다.

홍콩,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5개국이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한국산 딸기 우수성을 수출국 현지 파워블로그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다.

김문규 aT 경남지역본부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지역 딸기 수출확대를 위한 대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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