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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웰크론헬스케어, 美맥심 순면생리대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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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웰크론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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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웰크론헬스케어는 미국 친환경 위생용품 전문기업 ‘맥심’(Maxim)의 순면 생리대 제품을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맥심 순면생리대는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염소표백을 거치지 않은 100% 순면 소재를 사용했다. 맥심 순면 생리대의 탑시트는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회사 에코서트(Eco-Cert)를 통해 100% 유기농 ‘OCS100’인증을 받았으며 백시트를 제외한 생리대 제품 자체에 대해선 미국면화협회의 ‘순면 인증마크’(Seal of Cotton)를 발급 받았다. 이 인증마크는 제품 주요 구성물이 100% 순면으로 제작됐을 시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독일의 저자극성 시험기관인 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도 ‘탁월’(Excellent) 등급을 받을 만큼 피부자극이 적다.

맥심은 지난 5월 웰크론헬스케어와 해외 공식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을 첫 해외판매 거점으로 삼았다. 신정재 웰크론헬스케어 사장은 “여성용품 유해성분 논란 이후 케미포비아 확산에 따른 친환경 생리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강화됨에 따라 미국 내에서 자연주의 생리대로 각광받고 있는 맥심의 순면 생리대 독점 공급에 나서게 됐다”며 “딸에게 선물하는 안전한 생리대를 만들고 싶은 예지미인의 제품철학과 일맥상통하는 맥심의 철학과 제품을 국내에서 함께 전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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