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 2018 웅지 아카데미 열어

학생들이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고등학교가 2018학년도 웅지 아카데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년 말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1년 동안 공부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동료들과의 협력적 문화를 시험하고 체험하는 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회와 준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행사 기획부터 전시 공연까지 모두 학생중심으로 진행되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학급카페’, ‘전공체험부스’, ‘꿈공작소(원예, 퀼트, 캘리그라피)’, ‘박기태(반크 단장), 이대성(대성 열정 아카데미 대표), 김영한(청주공고 교사)의 인문학 강연’, ‘브레인 디톡스 등 교사프로그램’, ‘북 콘서트, 책 나눔장터 등 준비위원회 프로그램’, ‘동아리 체험부스’, ‘교과융합캠프’, ‘학급별 합창 한마당’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성장을 돕는 것들로 채워졌다.

행복씨앗학교 김유정 부장은 “1년 동안 교육 활동을 성찰하고,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 스스로가 협력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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