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임시회 개회…올해 의정 마무리

용인시의회 제공©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가 18일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임기를 시작하는 첫 걸음을 뗐다. 인구 100만 명인 대도시 용인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준비하는 일꾼으로서 첫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쓴 소리는 성찰의 계기로 삼고 칭찬은 자부심으로 돌려드리는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와 부서, 기관과 기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용인의 미래를 위해 더 큰 틀에서 부분과 전체를 두루 살피는 시정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회는 오는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0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3건 등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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