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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지역성장 견인…어촌뉴딜 300사업에 도내 5개 어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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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도청사/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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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가 어촌·어항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도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에 도내 5개 어항이 선정, 국비 581억원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은 전국 300여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생활 밀착형 SOC 정비 등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전북은 군산(무녀2구항, 명도축), 고창(동호항), 부안(대리항, 식도항) 등 3개 지역 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5개소는 2020년까지 1곳당 90억~150억원가량을 지원받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도는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에는 어항이 35개소, 어촌은 760개소가 분포해 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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