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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아시아문화원 '중앙아시아 스토리 사업' 우수 정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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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전경.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아시아문화원 역점사업인 '중앙아시아 스토리사업'이 '2018년 후반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국행정학회와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매년 전국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를 공모해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

아시아문화원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작가들의 교류·협력으로 숨은 문화자원인 이야기를 발굴해 그림책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학습 교구재와 교육프로그램, 공연 등 여러 콘텐츠 개발로 확산해 문화콘텐츠 국제교류사업의 개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부터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아시아 이야기 그림책 콘텐츠 20종을 개발했다.

그림책 콘텐츠는 영어, 러시아어, 중앙아시아 5개국의 각 언어로 번역·출판해 현지에 보급하고 있다.

또 그림책 교구재를 만들고 '아시아 이야기 그림책 북 콘서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아시아문화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아시아와 전 세계인의 문화콘텐츠 창·제작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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