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지역 회원제 온라인마켓 '마켓스컴바인' 파주운정신도시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는 제이알트레이더스는 지난 13일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지역 기반 회원제 온라인마켓 '마켓스컴바인'을 오픈(시범 서비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운정신도시의 한울·한빛·해솔·가람·산내 마을 주민들만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이에 주민들은 왕복 1시간 거리의 코스트코, 이케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같은 창고형 대형마트의 상품을 구매대행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 번에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대량 묶음 상품은 소분된 상품으로 필요한 만큼 살 수 있다.

일반 마트에서 이용 가능한 생활용품과 가공식품, 공산품을 지역마트와 같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SNS 인기상품과 문구 용품, 반려동물용품, 유·아동 상품, 시즌상품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며, 특별할인과 각종 이벤트도 제공한다.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회원 가입 후 첫 구매 고객에게 '더 바디샵 핸드크림'을 한정수량 선착순 증정하고 있으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1개에 100원에 제공한다.

'알리고' 이벤트는 마켓스컴바인을 지인에게 알리면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1천마일리지를 증정하며, '카카오톡 플친'을 맺으면 추첨을 통해 '리틀프렌즈 만년플래너'를 증정한다.

제이알트레이더스 관계자는 "일반 상품의 경우 9천900원 이상 무료배송으로 배송비 부담을 낮췄다"며 "창고형 마트 제품부터 SNS 인기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당일 또는 원하는 시간에 직접 배송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베타테스트 동안 입점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쇼핑몰 앱 출시, 음식배달 대행서비스 '셔틀킹' 출시, 카카오톡 플친에서 지역 이벤트와 정보제공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쇼핑 편의 및 생활편의를 향상시키는 획기적인 지역 기반 마켓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