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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케이크 수성구청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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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두 번째 김대권 수성구청장, 네 번째 손영미 대표)(사진제공=수성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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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두 번째 김대권 수성구청장, 네 번째 손영미 대표)(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대표 손영미)에서는 17일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수성구청내 카페 '숲'에서 생긴 수익금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 100개(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케이크는 아동복지시설 및 23개동 저소득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숲'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사업을 통해 직업능력을 갖추어 사회참여와 재활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숲'에서 생산되는 빵은 100% 국내산 쌀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당일 생산하고 있다.

손영미 대표는 "맛있게 드실 저소득 이웃을 위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열심히 케이크를 만들었다." 며 "이번 이웃돕기를 통해 장애인들도 남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이 있다는 자존감이 높아졌으며 모두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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