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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G90 전용 리스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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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연말을 맞아 현대기아차그룹의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리스 혜택과 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인 G90 전용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부 금액을 유예하고 월 납입금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리스 만기 시점에 유예금을 납입하거나 이용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조선비즈

현대캐피탈은 연말을 맞아 현대기아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캐피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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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승용과 레저용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 저금리와 차량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차종에는 1.5%의 저금리가 적용되고, 차량가에서 1.5%를 할인 받을 수도 있다. 개별소비세 할인도 내년까지 연장되기 때문에 추가로 1.5% 인하가 더해진다.

기아차 K7, K5, 모닝을 대상으로 할부 0.1% 초저금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할부를 이용하면 제로 금리로 이용할 수도 있다. K7과 K5는 할부금 40만원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차량 구매를 계획했다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원하는 차량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i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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