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에는 안성시 행정복지국 박상호 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이통장 및 부녀회장,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킹을 강화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발굴대상은 정부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발굴된 어려운 이웃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우선 검토하고 지역사회단체 등 민간자원과도 연계해 적극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각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2017~2018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사각지대 해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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