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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울산시, 보행안전·교통약자 편의증진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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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군·경찰청·교육청·장애인기관 등 합동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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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시는 18일 '보행안전 및 교통약자 편의증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 교통정책과에서 주관하고 버스정책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종합건설본부 등 시 관계부서와 5개 구군 도로 및 교통부서, 경찰청, 교육청,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조성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보호구역의 안전향상 및 효율적 관리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실태 및 개선안 제안 및 관계기관의 의견발언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Δ보행환경개선지구 및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의 국비공모 활성화 Δ교통약자 이동편의 만족도 조사결과 및 개선방안 Δ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통합정비 및 지정확대 등으로 향후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해 보행환경 및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중심의 도로환경에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울산시의 보행친화 정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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