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연말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울주군 신청사 전경.©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연말을 맞아 울주군 지역기업과 단체들의 이웃돕기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

울주군 온산공단에 입주한 LS니꼬동제련은 18일 오전 울주군수실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지정기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울주군청과 LS니꼬동제련이 함께 선정한 울주군 사회복지시설 19곳에 전달돼 노후 시설물 개선 및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어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와 울주군 신일·덕하 지역주택조합에서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kky06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