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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올해 대전시의회 입법 활동 역대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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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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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은 제8대 대전시의회는 ‘행복한 대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구성원과 함께 의정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결실을 냈다고 자평했다.

김 의장은 18일 시 의회 기자실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총 78일간의 세 차례 회기일정을 통해 213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8대 대전시의회는 초선의원 비중이 커 의회운영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열정, 패기, 자발적인 연구모임 등의 노력으로 예산안 심의와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생활정치 구현에 충실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의원들의 입법 활동도 지난해 행자부가 공시한 지방의원조례 제·개정 건수에서 대전시의회가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고, 올해 8월에는 국회 입법조사처가 공개한 ‘지방자치단체 조례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07년부터 11년간 의원 1인당 조례 제·개정 건수가 전국 16개 광역의회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워, 전국 롤모델로 꼽혔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제8대 의회는 시민을 섬기겠다는 일념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밤낮없이 의정활동에 열정을 쏟아 합격점을 받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장은 “내년에도 제8대 의회가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원년인 만큼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소통과 경청을 통해 시민의 뜻이 무엇인지 항상 귀 기울여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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