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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세종시청 남지성 선수, 2018한국실업연맹 마스터즈대회 단식.복식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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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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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청 테니스(감독 김종원) 남지성 선수가 2018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대회 단식 및 복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18일 강원도 양구 스포츠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재문(상무)을 2-0(6-1, 7-6)으로 우승했다.

이에 앞서 17일 남자복식 결승에서 남지성-조민혁(세종시청)선수가 당진시청 이태우-임용구를 2-0(7-6, 6-1)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김종원 감독은 "올해 마지막대회까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정상을 차지했다”며 “그동안 이춘희 세종시장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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