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K텔레콤은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위한 기업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8년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열린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8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SK텔레콤은 대기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자녀 출산,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가족친화 인증기업 중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해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대통령 표창은 4개 기업∙기관(우리홈쇼핑, 비상교육, 신용보증기금, SK텔레콤)이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자녀출산 및 양육 제도 강화, 자율적 선택근무제 운영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의 선도적 기업으로 평가됐다. SK텔레콤은 ▲임신 全 기간 근로시간 단축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직 제도 신설 ▲배우자 출산 휴가 및 출산 축하금 확대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 중이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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