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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롯데정보통신, 데이터메트레스 AI와 손잡고 캐나다 블록체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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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오른쪽 네번째)와 앤드류 류 데이터메트레스 AI 대표(왼쪽 네번째),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 지명자(왼쪽 세번째), 제프 스티븐스 데이터메트레스 AI COO(왼쪽 첫번째) 등 관계자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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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전문 글로벌 업체 데이터메트레스 AI와 솔루션 고도화와 캐나다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양사는 캐나다산 축산물 이력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롯데정보통신과 데이터메트레스 AI뿐 아니라 캐나다 현지 축산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진행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소비자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하는 축산물 구매가 가능하다. 제조·유통 과정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한다.

제조·유통업자는 상품에 이상이 생긴 경우 즉시 대응 가능하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유통 단계별 정보를 생성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위변조를 막는다. 정보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신속하게 원인을 추적하고 대응한다. 데이터메트레스 AI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상용화해 기존 블록체인 속도를 개선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콜드체인 서비스' '채용평가 결과 공증' 솔루션을 확장한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데이터메트레스 AI와 협업으로 블록체인 솔루션을 해외에 선보인다”면서 “AI, IoT, 빅데이터 등 핵심기술을 지속 확장시켜 솔루션·플랫폼 선도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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