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마산 주도항·진해 명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뽑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진해 명동항 전경
[창원시청 제공]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마산합포구 진동면 주도항, 진해구 명동항 등 2곳이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주도항은 창원시 유일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이 있는 곳이다.

해양수산부와 창원시는 2019년부터 2년간 141억원(국비 99억원·지방비 42억원)을 들여 생태공원, 체험시설, 레저 선박 계류장 등을 조성한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태양광발전 시설인 솔라타워가 있는 명동항 역시 내년부터 2년간 요트 계류장 등이 들어서는 마리나 사업과 연계해 143억원(국비 100억원·지방비 43억원)을 투입해 생태놀이터, 어울림 정원 등을 만든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다.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한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