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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이천장호원읍, 2018 램프의 요정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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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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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인 ‘2018 램프의 요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램프의 요정’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소중한 소원을 들어줌으로써 긍정적 사회성 개발에 기여할 목적으로 올해 12년 째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는 장호원읍을 비롯해 이천관내 14개 읍면동 전역에 전파돼 이천시민의 기부문화 확산과 ‘시민이 더 행복한 이천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2018 램프의 요정’은 장호원읍 26개 기관사회단체 및 44명의 후원자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1,000만 원의 재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사전 접수한 소원물품을 구매해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100명에게 각각 기쁨을 선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평소 갖고 싶어 했던 선물을 받아들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쁘기 그지없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장호원읍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희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영일 장호원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이들을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후원자님들께서 매년 참여해주심에 무한한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호원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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