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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김해시, 가야사 복원 사업 등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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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김해시)허성곤 김해시장은 17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김해 가야사 복원 사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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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가 가야사 복원 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7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김해 가야사 복원 사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문화재청장에게 2019년도 김해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2단계)을 포함한 가야사 복원사업 및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등 국비 397억 원 확보에 따른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2단계], 봉황동 유적 확대 정비사업, 예안리고분군 정비사업 등에 대하여 원활한 가야사 복원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가야역사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수집관리활용 할 수 있는 가야사 조사연구 인프라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와 원지리고분군 등 가야유적 5건에 대해 국가사적 승격도 검토해 줄 것을 개진했다.

허성곤 시장은 "가야문화의 주역이었던 금관가야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고도(古都)인 김해가 가야사 복원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면서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에 따라 가야사의 완전한 복원과 재정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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