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새해 첫 날 '어린이대공원 소망떡국' 나눔

올해 1월 1일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떡국나눔행사'가 펼쳐지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올해 1월 1일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떡국나눔행사'가 펼쳐지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 새해 첫 날 어린이대공원 소망떡국 나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린이대공원에서 새해맞이 소망나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부산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공원은 찾는 시민들에게 소망떡국 무료 제공 및 전통차 나눔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소망나눔행사에는 음식나눔과 함께 한 해의 복과 소망을 기원하며 사물놀이패 공연도 펼친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에게 덕담을 전하고 소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2019년 한 해도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이들이 행복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사물놀이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 1일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사물놀이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해마다 사회적약자를 위해 펼쳐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설공단이 주최하고, 어린이대공원사업소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부산시협회 초록봉사단에서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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