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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시·군 원탁회의 참석자, 민간단체,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내 삶을 바꾸는 도민주문서’를 설문조사(700여 건) 후 주요 의견을 제출한 200여 명을 초대해 제안 분야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먹거리, 미세먼지·건강증진, 환경교육·평생교육, 불평등감소, 재생에너지·에너지 전환, 생태관광, 기후변화 대응, 산림·생태계 보전 등의 14개 주제로 21개 원탁에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 분야별 정책제안과 실현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드는 것은 민·관 소통에서 시작되며, 폭넓은 도민참여를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포용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향후에도, 경남도가 도민 소통과 참여로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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