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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달서구,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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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태훈 달서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18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 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청소년 일촌맺기 사업, 청소년 권익 증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올 한해 대구시 8개 구 군에서 추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구축 및 설치계획, 청소년 선도보호(유해환경 단속,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 등) 활동을 비롯한 청소년 권익증진 사업 등 4개 분야 11개의 세부지표의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달서구는 분기별 청소년선도보호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유해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 정화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타 지역과 달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곳을 운영해 청소년 심적 안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업 부적응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지원, 안전한 취업지원 등 가정과 사회로의 안전한 복귀를 위하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단체를 비롯한 여러 청소년 기관에서 사명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생활할 수 있는 일등 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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