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구미 민·학·관 합동방재단 운영회의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절기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 위해 열려

아시아투데이

구미시 민·관·학 합동방재단 운영회의가 지난 17일 개최됐다./제공=구미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미/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구미시는 동절기 화재예방 및 화학물질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난 17일 11개 권역 45개 기업으로 구성·운영 중인 민·학·관 합동방재단의 대-중소기업 방재클러스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민·학·관 합동방재단은 2014년 9월24일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시설공단과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관련학과 교수와 대·중소기업을 상호 연결하는 방재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대·중소기업 방재클러스터는 인근 사업장 상호간에 화학물질 및 위해관리계획서 정보공유와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태세 확립으로 화학사고 사전예방과 실효성 있는 현장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의 화학사고대응 준비체계와 기업의 화학사고 사전예방 등 위해관리계획 발표, 완충저류시설 및 4단지 하수처리장 시설운영 과정에서의 기업체 협조사항 등 상호간의 정보교류가 이뤄지도록 진행됐다.

구미시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을 다지고 무엇보다 최우선시되는 사고의 사전예방 중요성과 초동대응을 강조하며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