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경기문화전당 국악당, 22일 국악 퍼포먼스 ‘썬앤문’ 선보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발레음악,국악가요, 민요메들리 등 퍼포먼스 무대 펼쳐져

뉴스1

© News1 진현권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은 22일 용인 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넌버벌 국악 퍼포먼스 ‘썬앤문’을 선보인다.

‘썬앤문’은 전통국악에 일렉트로닉,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영상, 조명 쇼 등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이다.

발레음악 ‘볼레로’와 살풀이 춤이 만나고, 오고무가 메탈, 테크노, 팝 등과 만나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또 화려하고 매력적인 설장고, 파워풀한 오고무 및 서정적인 국악가요, 흥겨운 민요메들리 등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무대가 펼쳐진다.

관객들은 영상을 보면서 라면봉지, 테이프, 팥, 싸리비, 알루미늄 판 등 일상적인 물건으로 즉석에서 소리를 만드는 폴리(Foley)무대를 체험할 수 있다.

연출은 맡은 박칼린 감독은 “‘썬앤문’은 오늘날 우리가 국악을 접한다면 어떤 방식이 될까에 대한 수많은 끝에 만들어진 공연”이라며 “메탈 오고무가 테크노와 팝을 만나 더 큰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를 연출하고 싶었다. 멋진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연장에서 국악의 또 다른 모습을 새로운 감동과 함께 경험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썬앤문’은 22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 극장에서 펼쳐진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만 5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당 국악사업팀 문의.
jhk10201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