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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강남포레스트`, 2020년 입주 앞두고 공정률 22%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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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래미안강남포레스트 현장 전경 [사진 출처 : 삼성래미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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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동은 활발한 재건축 사업으로 눈길을 끄는 지역이다. 개포주공의 경우 단지마다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그중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블레스티지가 내년 2월 입주 스타트를 끊는다.

이 지역 개포석영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주가 진행 중인 개포주공1단지는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 중 규모가 가장 커 눈길을 끈다. 1단지 바로 옆엔 개포시영을 재건축한 '래미안강남포레스트'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들어서고 있는 래미안강남포레스트는 2020년 9월 입주 예정으로 최고 35층, 31개동, 총 22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49.95㎡~84㎡ 중소형 평형부터 96㎡~136㎡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른 해당 단지의 공정률은 지난달 기준 22%를 기록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한 '지상에 차 없는 친환경 단지'로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조경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산책로가 인근 달터공원과 연결됐으며, 단지 중앙광장에서부터 흐르는 생태계류원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SRT수서역이 있어 광역 교통망을 확보했다. 차량 이용 시 양재IC를 통해 강남 주요 도심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구룡초, 구룡중, 대치중, 경기여고, 개포고 등 강남 8학군에 속한 명문 학교가 인근에 밀집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멀지 않아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코스트코 양재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멀지 않아 생활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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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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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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