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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HANARO 농업융복합산업 ETF', 21일 코스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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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NH-Amundi자산운용의 ‘HANARO 농업융복합산업 상장지수펀드(ETF)’ 1종목이 유가증권시장에 오는 21일 상장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1차산업인 농림수산업, 2차산업인 제조 및 가공업, 3차산업인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테마 ETF로 NH농협그룹의 특성을 극대화한 농업 산업테마 ETF다. 농업 ETF로는 국내최초로 상장될 예정이다.

해당 ETF는 1차산업인 농업을 기반으로한 산업전체 ETF로 1차산업부터 3차산업 모두를 아우른다. 또한 농업관련 매출규모 및 시가총액을 고려해 농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농업융복합산업 종목을 편입해 지수를 산출한다. 지난 12일 기준 40종목이 편입돼 있다.

안전한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수요 증가로 1차 농작물 수확 및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농식품 가공 및 체험 등 수요확대가 예상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납부자산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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