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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해남군, 전남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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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브랜드쌀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뉴스1

해남군청사/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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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전남도의 2018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산물 유통·식품 평가는 농산물 직거래 실적을 비롯해 판촉과 유통 및 품질관리, 쌀 판매와 브랜드 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전국단위 공모 선정 등 총 5개 분야 16개 항목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해남군은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과 수도권 직거래장터 추진 및 친환경쌀 납품, 푸드플랜 선도지자체 선정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 쌀'이 16년 연속 대상을 받는 등 지역 생산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도시 6개 지자체에 친환경쌀 학교급식을 공급하고 수도권 직거래 장터로 추판로를 확대해 오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산물 유통 가공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해남 농업인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판로확보와 주민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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