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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계원예술대학교, 중국 귀주성화직업대학과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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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미술과 무형문화유산 상품의 디자인 인재 양성 전략 위해 맞손

아시아투데이

의왕/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와 중국 귀주성화직업대학이 양 대학의 공예미술과 무형문화유산 상품의 디자인 인재 양성 전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최근 귀주성화직업대학 천판남 당서기, 당옌 무형문화유산전승대학장, 황메이위 재무처장, 황보 학생처장, 양롱 무형문화유산전승대학 교수, 계원예술대학교 권영걸 총장, 최아사 기획처장, 전영대 교무처장, 김재호 리빙디자인과 교수, 나상귀 공간연출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교육, 문화, 학술교류 등은 물론 학교 합작기업의 자원을 공유하며 쌍방 합작기업의 제품 개발 및 시장확대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공예미술과 무형문화유산 상품의 디자인 인재 양성 전략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권영걸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중국의 문화 유산을 계승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귀주성화직업대학과 대한민국의 유일한 디자인 특화대학인 계원예술대학교의 만남은 매우 의미 있다”며 “두 대학의 발전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판남 귀주성화직업대학 당서기는 “귀주성화직업대학은 공예미술과 무형문화유산을 연구 개발하고 있지만 디자인적인 부분은 부족한 점이 있다”면서 “계원예술대학교에는 배우는 마음으로 방문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한문화교류에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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