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충북농아인협회 증평군지회 창립 등

【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농아인협회 증평군지회 창립

㈔충북농아인협회 증평군지회(지회장 박종호)가 18일 창립됐다. 농아인지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한다.

증평읍 내성리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창립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증평군의장, 이재만 충북농아인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군수는 농아인지회 회원 장애인회관 입주, 수화통역사 배치,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등 지원을 약속했다.

◇증평군, 2018 한복문화주간 우수기관 표창

증평군은 18일 2018 한복문화주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체부는 한복문화주간 참여기관, 단체 등 총 13곳을 대상으로 ▲계획서 및 결과보고서(40점) ▲모니터링 및 추진위원 의견(40점) ▲만족도조사 결과(20점) 등 3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 등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0월 17일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복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 행사를 치러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전통혼례 시연, 한복패션쇼, hip한 한복 공연, 극단 꼭두광대의 왼손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화전시, 국화절식, 국화엽서·국화캔들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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