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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횟집 양곡기탁 모습/제공=중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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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 소재 밀양횟집에서는 지난 17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따뜻한 사랑의 보수동 만들기'사업에 양곡 25포(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밀양횟집은 매년 이웃돕기 성품 모금에 참여해 양곡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노력하고 있다.
밀양횟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소외감을 더 느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영훈 보수동장은 "해마다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을 해주시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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