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직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희망2019나눔캠페인 동참해 1710만원 전달

▲ 목포시 공직자,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모금성금 전달(좌측) 김종식 목포시장, (우측) 노남종 KBS목포방송국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목포시 모든 공직자들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 1710만 원을 KBS 목포방송국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면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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