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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미지원으로 부족해진 사업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하게 됨에 따라 연말 아이돌봄 양육공백을 우려하던 도내 6개 시·군(시흥, 양주, 평택, 김포, 남양주, 안양)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에서는 한시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박옥분 위원장은 “내년도에는 올해 같이 연말에 예산이 부족하지 않도록 올해 대비 83% 늘어난 403억원을 편성한 만큼 아이를 맡기고자 하는 모든 가정에서 불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만 3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요금은 각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시간제․종일제 등 각 가정의 수요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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