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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계룡선녀전 결말 '선녀의 마음은 누구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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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사진=tvN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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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문채원과 서지훈이 선녀폭포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는 문채원(선옥남 역)과 윤현민(정이현 역), 서지훈(김금 역)의 엇갈린 애정 전선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옥남은 정이현이 서방님의 환생이 아님을 깨달았고, 실망감에 결국 서울을 뒤로하고 다시 계룡으로 돌아갔다.

이후 김금은 닫힌 커피 트럭을 보고 절망했다. 그러나 우연히 자신이 선옥남의 남편인 바우새였다는 전생을 깨닫고 정이현의 차를 빌려 급히 계룡으로 향했다.

정이현 역시 계룡으로 달려갔다. 이함숙(전수진 분)의 분노어린 고백과 모진 말을 들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 역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절하게 물들였다.

방송 끝에서 김금은 선옥남과 첫 만남을 가졌던 선녀폭포를 다시 발견했다. 그때를 회상하며 미소 짓던 그는 뜬금없이 하늘에서 내려온 세면도구(?)를 받고 폭포에서 목욕을 하게 되고 우연히 선옥남과 재회했다.

선옥남은 그를 보자마자 뒤로하고 있었던 그리움이 터져 그를 껴안았고 그 역시 그녀를 끌어안으며 감정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이 애틋한 재회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그들에게 달려가는 정이현과는 어떻게 마주하게 될지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계룡선녀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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