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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FOMC 전 관망세로 하락 개장...H주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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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8일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지면서 하락 출발하고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4.00 포인트, 0.70% 내린 2만5903.98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0.86 포인트, 0.68% 하락한 1만280.95로 개장했다.

전날 뉴욕 증시 급락에 따른 매도도 선행하는 속에서 저가 반동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1.3% 하락하고 있다. 공익주도 밀리고 있으며 자원주와 유통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와 통신주는 상승하고 있다. 중국교통은행을 비롯한 중국 금융주도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20.71 포인트, 0.08% 내려간 2만6067.27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8분 시점에 24.00 포인트, 0.23% 떨어진 1만327.81로 거래됐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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