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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오는 21일 오전 11시께 서울 성북구 교내에서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전시회 ‘마을, Campus로 노닐多’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제공=한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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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한성대학교는 오는 21일 오전 11시께 서울 성북구 교내에서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지역연계프로젝트 전시회 ‘마을, Campus로 노닐多’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연계 수업에 참여한 한성대 및 한성여중 재학생 100여 명이 올해 하반기 동안 한성대 인근의 재개발 지역에서 활동하며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품에는 △사라져갈 삼선5구역 오브제(예술가 레지던시) △삼선5구역 아카이빙 프로젝트-모형 및 미니어처(한성대) △동교동락(洞校同樂) 활동(한성여중)라는 주제가 담겼다. 전시품은 제작물, 사진, 영상, 책자 등으로 구성된다.
한성대 관계자는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지역연계프로젝트 전시회’가 졸업 전시회처럼 수준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참가자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이라면서 “이번 전시회가 지역과 예술을 연계한 창작활동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교육 지원 프로그램 △IoT 기반 성곽길 관광안내 시스템 구축 △성곽길 역사문화 해설사와 예술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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