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양산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를 제작, 학교 주변 위험요소 개선

양산/아시아투데이 김남철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여성가족부의 ‘2018년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 종합평가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8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운영기반 및 사업운영 실적 등에 대해 종합평가·사례평가·안전프로그램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펼쳤다.

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로 올해 초등학교 대상 아동안전지도를 제작,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개선했다.

또 실무사례협의회에서 위기가구의 사례관리 진행, 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 및 마을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일권 시장은 “민·관 협업으로 아동과 여성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