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테크노밸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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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연구시설 등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자체 운영 중인 ▲GBSA 실험연구동 ▲경기R&DB센터 ▲경기비즈니스센터 ▲경기바이오센터 등에 입주할 연구개발 능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국내외 첨단기업 및 중소 벤처기업, 연구기관 등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교테크노밸리는 판교와 함께 경기도를 대표하는 첨단 산업단지로 교통, 인프라 등에서 기업 활동을 위한 최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전문 기업 지원기관이 모여 있으며, 주변으로 대학교와 대기업 연구소 등이 산재하고 있다.
특히 동수원 IC, 광교 IC,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모집 대상 및 임대 조건 등은 입주건물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www.gb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건축물 용도에 적합하지 않은 기업이나 공해 유발업체, 금융기관으로부터 규제중인 기업 등은 입주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건물별 잔여 공실 소진 시 까지다. 경기바이오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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