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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골든블루, 인천 사랑의열매에 성금 36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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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오른쪽)가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골든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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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석만 기자 = 주류기업 골든블루는 지난 17일 사랑의 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65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골든블루 임직원들이 모인 송년회 행사에서 진행됐다.

기부금은 지난 10월 열린 세계 유일의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골든블루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진행한 버디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버디 이벤트는 위스키 ‘골든블루’의 도수인 36.5도와 기부를 접목한 나눔 활동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골든블루 시그니처홀인 17번 홀에서 나온 누적 버디 수만큼 골든블루가 기부금(1버디당 36만5000원)을 조성해 각 선수 이름으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버디 이벤트로 조성된 255만5000원의 성금과 함께 골든블루가 연말연시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뜻으로 약 3400만원의 금액을 추가해 총 365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인천 지역의 취약시설을 개선하고, 의료비·냉난방비 지원 등 생계비가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앞으로도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스포츠 공헌활동을 전개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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