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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KPGA 'BTR 장타상' 202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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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인식에 참석한 양휘부 KPGA 회장(왼쪽)과 박만영 BTR 회장. 사진=KPGA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콜핑의 골프웨어 브랜드인 비티알(BTR)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KPGA와 BTR은 경기도 성남시의 KPGA 빌딩에서 2020년까지 명칭 사용권을 부여에 관한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이 ‘BTR 장타상’으로 불리게 된다.

BTR은 2018시즌부터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을 후원하고 있다. 또 2018년 BTR 드라이브거리 8위에 오른 김재호(36)와 KPGA 대표 골프 집안의 박경남(34)을 스폰하는 등 선수 및 의류 지원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조인식에는 박만영 BTR 회장과 박인수 사장을 비롯해 양휘부 KPGA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박만영 회장은 “장타상은 호쾌한 플레이가 매력인 KPGA 코리안투어의 주요 시상 부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경기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에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 기대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고 이번 협약이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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