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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지속된 규제강화로 지방 택지지구·신도시 주목…'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신흥주거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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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된 규제강화로 지방 택지지구·신도시 주목…'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신흥주거지 기대

메트로신문사

정부의 끊임없는 부동산 시장의 규제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수도권 밖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 비해 청약, 대출규제가 자유롭기 때문이다.

지방의 경우 알짜입지로 불리는 택지지구, 신도시 등 신흥주거지에 시선이 모이는 추세다. 이러한 신흥주거지는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조성된다. 특히 택지지구의 경우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광범위하게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은 생활 인프라뿐만 아니라 향후 미래가치도 생각해야 한다"며 "주택 재테크는 당장 현실의 맞는 선택보다는 장기적으로 보고 접근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길"이라 전했다.

이처럼 지방 신흥주거지가 떠오르는 가운데 시티건설의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지방 신흥주거지의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단지다.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는 향후 청주시의 100만 광역도시 여부를 결정할 주요 거점지역으로 총 1만4,768가구, 3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 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 동남지구는 일반상업시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도 대거 조성된다는 점에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청주 지역 이외에 보은과 괴산, 증평 등의 주변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학(學)세권 단지로도 관심이 높다. 최근 단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초등학교와 유치원 설립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다. 이에 따라 충북도교육청은 동남지구의 입주 시기를 감안해 학교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개교 시기도 당초보다 6개월 가량 앞당긴 2020년 9월로 계획됐다. 이로써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어린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구도심의 용암2지구 학원가를 비롯해 청주교육대학교, 청주시립도서관 등도 위치해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청주 1,2순환로가 가까운 만큼 차량을 통한 타 도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청주 도심에 편입된 2차, 외곽을 순환하는 3차 우회도로 사이에 위치해 교통의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22년 3차 우회도로의 3단계(오동∼구성), 4단계(구성∼효촌)의 사업이 종료되면 청주에서 세종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구도심의 용암2지구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이밖에 청주교육대학교 등 대학교가 대거 들어서 있고, 청주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여기에 용암1,2동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의 생활시설도 기대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4Bay 판상형이 적용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입주민을 배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도입된다. 안전과 보안을 위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첨단 디지털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여성을 배려해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주차공간도 일부 제공한다.

한편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충청북도 청주시 동남지구 B-1·2블록에 위치.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 총 1,40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위치.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

최성재 기자 cs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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