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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인기 크리에이터 '한자리'…18일~19일 'VR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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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VR엑스포2018 © News1


(서울=뉴스1) 서정윤 인턴기자 = 신쿡, 은젤 등 인기 크리에이터가 18일~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모인다.

VR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프로게임단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VR엑스포 2018'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미 8000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친 상태다.

올해 엑스포의 관전 포인트는 인기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페스티벌이다. 퓨어디, 신쿡, 은젤 등 크리에이터가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만남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 갤럭시 앱스와 펍지가 후원하는 배틀그라운드 이벤트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초깨비'와 '위걸스 펍지 프로게임단'이 참여한다.

시네마틱 VR상영관도 마련된다. 이곳에서 '버디VR' '공간소녀' '살려주세요' 등 국내외 VR작품 18편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관람객은 VR전문기업 100여개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을 비롯해 증강현실(AR), 국방, 의료, 플랫폼, 디바이스, 블록체인 등 전 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등록을 마쳤다.

'VR엑스포 2018'은 ICT 전문기획사 에코마이스와 한국VR·AR산업협회,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3D융합산업협회, 한국실감영상전문가협회 등 전문가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seo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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