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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송도컨벤시아 새겨진 文 메시지 "포용국가, 새 국가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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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포럼 참여 명사 9인 담은 '세계명사 월' 제막

뉴스1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설치된 세계명사의 월.(인천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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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제6차 OECD 세계포럼’에 참여한 명사 9인의 메시지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남겨졌다.

인천시는 18일 송도컨벤시아 1층 로비에 ‘세계명사의 월’ 제막식을 개최했다.

세계명사의 월에는 지난달 27~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OECD 세계포럼에 참여한 명사 9인의 사진과 메시지가 담겼다. 가로 35m, 세로 9m 크기로 제작됐으며 명사들의 국적을 알 수 있는 각국의 국기도 표기돼 있다.

명사 9인에는 문 대통령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페트라 라우렌틴 네덜란드 왕자빈,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 나탈리 드루앵 캐나다 법무부 부장관, 알렌카 스메르콜 슬로베니아 전 개발부장관, 말리 리파 볼보그룹 이사, 장 라이밍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 차관, 마틴 듀란 OECD 통계국장 등이 선정됐다.

문 대통령은 “한국정부는 ‘포용국가’를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했다”며 “성장의 혜택을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포용적 성장’을 이루고, 국민 한 사람도 차별받지 않는 ‘포용적 사회’로 나아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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